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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딩유치원을 운영하고 있는 손생입니다.

오늘은 책읽기가 어떻게 경제적 쓸모가 있는지에 대해 알려주는 책 3권을 소개드리려고 합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공통점을 보면, '독서'는 빠지지 않고 언급됩니다. 독서의 좋은 점은 너무나도 많지만, 항상 새해 목표로 삶고 매년 실패할만큼 꾸준히 독서한다는게 쉬운 일은 아닌 것 같습니다.

책을 가까이 하지 못 하는 이유를 물어보면 '글을 읽는 것이 어렵고 잠만 온다', '먹고 살기 바쁘다'와 같은 이유를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조금더 깊이 들어가보면 '내 삶에 직접적인 도움이 되는지 잘 모르겠다'라는 동기부여의 부재가 핵심적인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책들은 자본주의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독서의 실용성을 보여줌으로써 독서에 대한 동기부여를 해줄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론이 길었네요. 바로 소개 들어가겠습니다!


1.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1990863

 

부자들의 개인 도서관

역사 속 위대한 투자가들의 공통점, 그들은 모두 다독가였다!『부자들의 개인 도서관』은 IMF 이후 급변한 한국의 경제적 상황에서 쉽게 변하지 않는 ‘돈에 관한 지식’을 전하는 책으로,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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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개인적으로 머리말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책이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삶의 고단함은 대부분 돈 때문이다.

지식은 크게 '필요'와 '관심'으로 나눌 수 있는데,

당장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는 '필요 지식'을 공부해야 한다.

재테크와 자신의 일에 대한 것이 '필요 지식'이며,

해당 분야에서 크게 성공한 이들이 쓴 책을 통해 그들의 생각을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게 배우는 길이다.

책의 머리말 내용들

 

이런 머리말 내용대로 이상건 저자님께서는 자신이 깨달은 원칙들을, 위대한 투자자들의 사례, 혹은 자신의 사례들을 곁들여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이미 있는 내용을 짜집기 한 것이 아니냐라는 비판을 할 수도 있지만, 저는 이 책 단 한 권으로 많은 교훈을 얻을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 부의 인문학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518121

 

부의 인문학

자본주의 게임에서 반드시 이기는 부의 법칙!500만 원으로 50억 원을 만든 실전 투자가 브라운스톤(우석)이 필터링한 인문학은 투자 안내서 『부의 인문학』.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한 천재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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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이신 '브라운 스톤'님께서는 네이버 카페인 '부동산 스터디'에서 '우석'이라는 필명으로 유명하신 분이라고 합니다.

(브라운 스톤님은 42세에 '경제적 자유'를 이루시고,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서 캐나다에서 지내고 계신다고 하네요.)

우선 '브라운 스톤'님의 논지도 위에서 추천드린 책과 비슷하게 '거인의 어깨에 올라타서 그들의 통찰력을 빌려 세상을 이해하라'입니다. 두 책이 비슷할 수 있지만, '부의 인문학'은 조금 더 현실적인 사례에 대해 거인들의 지혜를 접목해서 설명하기에 훨씬 더 흥미로웠던 것 같습니다.

뭐랄까, '부자들의 개인도서관'은 나이 지긋하신 학교 선생님이라면 '부의 인문학'은 젊은 과외 선생님 같은 느낌?

참고로, 이 책은 '진보 정책'에 대한 부정적인 느낌이 강해서 정치성향이 진보쪽인 분들은 조금 불편하실 수도 있다는 생각이 있지만!

성장은 불편한 지식을 배울 때 가능하다는 거 잊지 마시고 꼭꼭 완독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3. 부의 본능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3884020

 

부의 본능

“절대 실패하지 않는 재테크 실전 매뉴얼”그동안 당신의 투자가 판판이 깨진 이유와 유형별 해법우리 안에는 부자 되는 걸 방해하는 아홉 가지 심리적 장해물이 있다. 무리 짓는 본능, 영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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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역시 '브라운 스톤'님이 쓰신 책입니다.

이 책을 읽기 전에 부자란 '본능을 잘 극복하는 사람들'이 아닐까라는 생각을 해왔었는데, 그에 대한 해답과 같은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우리 안에는 부자 되는 걸 방해하는 심리적 장해물이 있다고 말하며, 이 본능들을 9가지로 정의합니다. 무리 짓는 본능, 영토 본능, 쾌락 본능, 근시안적 본능, 손실공포 본능, 과시 본능, 도사 환상, 마녀 환상, 인식체계의 오류가 그것입니다.

이 원시시대부터 대물림해온 유전자를 극복하지 못한다면 절대로 부자가 될 수 없다고 말하죠. 저는 이 책을 읽었지만 아직 위의 본능들을 모두 극복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래서 본능인걸까요.. 하지만 이러한 것들을 인지하고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는 0%와 1%정도가 아닐까 합니다.

알고 있다면 그것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할 수 있지만, 모른다면 평생 그냥 그렇게 본능대로 살아갈 것이기 때문이죠.

부디 여러분들께서는 이 책을 읽고 중요한 선택의 순간에 본능을 극복함으로써, 보다 나은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나를 있게 한 것은

우리 마을의 도서관이었다.

하버드 졸업장보다 소중한 것은

독서하는 습관이다.

- 빌 게이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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